날씨가 다시 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함이 감돌았는데 내일도 역시 더위가 주춤합니다.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5도로 중부 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 27도 등 오늘보다 높아지지만 예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내리는 단비지만 최고 40mm로 양이 많지 않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60823280432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